2025년 구글애드센스 vs 애드핏 -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 2주 수익 비교

구글애드센스 애드핏 수익 비교



구글애드센스 vs 애드핏 - 2주 수익 비교

블로그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광고 수익은 어디가 좋을지 또 어디 플랫폼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블로그는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이 광고수익은 카카오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를 주로 언급한다.


구글 애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 같은 대표 광고 플랫폼은 주 수입원이기 때문에 선택이 신중하다.

필자 또한 아직 전문 블로거로 향하는 한 사람으로서 절대적인 금액 수치는 낮은 편이다.

다만, 정보 도움을 주기 위해서 대표적인 각 2가지 플랫폼으로 비교해 보았다.


비교 플랫폼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그스팟

광고 : 구글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실제 2주간의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수익과 방문 유입, 검색 색인 차이를 정리했다.



1. 광고 수익 비교

1). 애드핏 수익 (7월 9일 ~ 7월 22일, 2주간)

- 티스토리 : 총 32원 (일 평균 2원)

- 블로그스팟 : 총 215원 (일 평균 15원)


애드핏 2주간 광고 수익 그래프


애드핏에서는 블로그스팟이 6배 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애드핏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전에 실험겸 사용하였다.


함께하면 좋은글 : 블로그스팟에서 카카오 애드핏 사용법 - 구글애드센스 승인전


2025년 6월 처음 시작하였고, 중간에 멈춘뒤 실험을 위하여 7월에 다시 시작하였다.

아이러니한 것은 2025년 7월이 지난 시점 애드핏의 수익은 급격히 감소했다.


애드핏 6월 12일 ~ 6월 19일 광고 수익

- 티스토리 : 총 116원 (일 평균 23원)

- 블로그스팟 : 총 589원 (일 평균 74원)


6월 및 7월 수익 비교

구분 6월 수익 6월 평균 7월 수익 7월 평균
티스토리 116원 23원 32원 2원
블로그스팟 589원 74원 215원 15원


카카오 애드핏은 광고 단가가 극명하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2). 구글 애드센스 수익 (8월 1일 ~ 8월 14일, 2주간)

환율 환산 기준 : $1 = 1,385원

티스토리 : $0.23 = 319원 (일 평균 22원)

블로그스팟 : $1.96 = 2,715원 (일 평균 194원)


구글 애드센스 2주간 수익 비교


애드센스에서는 블로그스팟이 8배 이상 수익을 냈다.

수익성만 놓고 본다면 티스토리보다 블로그스팟이 확실히 유리하다.


또한, 6월과 비교하였을 때 구글 애드센스는 오히려 금액이 증가한 부분이 있다.

다만, 티스토리는 오히려 수익이 저조하다.

이유는 광고 공간에서 티스토리 자체 플랫폼에서 가져가는 수익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애드센스 6월 22일 ~ 29일 광고 수익

- 티스토리 : $0.22 = 305원 (일 평균 44원)

- 블로그스팟 : $0.44 = 609원 (일 평균 86원)


6월 및 8월 수익 비교

구분 6월 수익 6월 평균 8월 수익 8월 평균
티스토리 305원 44원 319원 22원
블로그스팟 609원 86원 2,715원 194원
광고 단가에서 블로그스팟이 압도적이다.
티스토리는 구조적 한계 때문에 광고 영역이 제한적이다.



2. 검색 색인과 방문 유입 분석

1). 구글 서치콘솔 색인

구분 색인 불가 색인 완료
티스토리 51개 66개
블로그스팟 148개 11개

티스토리가 색인 수에서 크게 앞선다.

색인 효율이 낮은 블로그스팟은 초기 글 노출이 어렵다.

블로그스팟은 신뢰하지 않는 블로그로 생각하는 듯 하다.


2). 구글 서치콘솔 방문 유입 (최근 3개월)

구분 클릭수 노출수 CTR 게제순위
티스토리 102 1,240 8.2% 10.5
블로그스팟 15 230 6.5% 16.6

티스토리가 검색 유입량과 순위에서 훨씬 안정적이다.

이 차이는 색인 완료의 차이로 극명하게 갈리는 듯하다.


함께하면 좋은글 : 구글서치콘솔에서 사이트맵 가져올수없음 100% 해결 방법


3).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색인

- 티스토리 : 색인 44개

- 블로그스팟 : 색인 90개


네이버는 블로그스팟 색인을 더 많이 수용했다.


4). 네이버 방문 유입 (최근 30일)

구분 클릭수 노출수 CTR
티스토리 210 1,9천 11.2%
블로그스팟 1.6천 1.6만 10.4%

네이버에서는 블로그스팟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티스토리는 자체 플랫폼을 기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UI 특성상 이탈율이 낮은편이다.

블로그스팟은 네이버 색인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5). 빙 검색 색인 및 유입

구분 색인완료 클릭수 노출수 CTR
티스토리 71개 164 3,4천 4.85%
블로그스팟 89개 47 597 7.87%

빙 검색은 비중이 낮지만, 티스토리가 유입 면에서 앞섰다.

유입면에서 앞선 이유는 앞서 언급한 내용에서 블로그의 신뢰도 차이로 보인다.


6). 다음 검색 방문 유입

- 티스토리 : 방문 1,000 / 조회 1,400

- 블로그스팟 : 클릭 71 / 노출 1,400


다음은 티스토리의 자체 플랫폼 특성상 유리하다.

블로그스팟도 구글 검색엔진과 달리 의외로 높은 유입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검색 엔진의 상위 노출은 티스토리가 유리하다.



3. 종합 분석

1). 티스토리의 강점

- 구글 색인 효율 높음

- 초기 노출 및 자연 유입 유리

- 별다른 설정 없이 글만 써도 운영 가능


2). 티스토리의 단점

- 광고 영역 제한

- 자체 광고로 인한 수익 분산

- 애드센스 단가 낮음

- 장기적으로 수익화에 불리


3). 블로그스팟의 강점

- 애드센스 수익 단가 높음

- 테마의 높은 자유도

- 장기적으로 광고 수익성 기대치 높음


4). 블로그스팟의 단점

- 구글 색인 효율 낮아 초기 유입 어려움

-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로 분류

- 네이버 검색엔진의 의존도 높음

- 운영 초반 글쓰기 및 테마 설정 난이도 높음

- 도메인 구매 필수



결론 - 블로그 경험으로는 티스토리 그러나.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초반 운영 → 티스토리가 유리.

검색 색인과 초기 방문 유입이 빠르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장기 운영 → 블로그스팟이 유리.

애드센스 단가와 네이버 유입 효과가 누적되면 티스토리를 넘어선다.


결국 블로그를 시작할 때 나에게 블로그 글쓰는 것이 맞는건지 경험하기 위함이라면,

티스토리가 딱 알맞다.


다만, 장기적으로 운영할 의지가 높고 글을 쓰고 싶다면 블로그스팟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블로그스팟은 낮은 검색 신뢰도로 인하여 도메인을 반드시 구매해야한다.

도메인을 구매하지 않고 운영이 가능하나 구글서치콘솔의 색인은 포기해야 한다.


나중에 구매를 한다면 기존에 썼던 블로그 글의 주소가 엉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시작한다면 도메인은 반드시 구매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문 블로거는 블로그스팟. 블로그의 경험은 티스토리
단, 정답은 없다. 선택은 자유이다.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