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스팟 구글애드센스 승인 후기 - 2달만에 성공

구글애드센스 승인 후기


블로그스팟 구글애드센스 승인 후기


처음엔 막막했다. 하지만 두 달 후, 드디어 승인이라는 단어를 받았다.

구글애드센스 승인 과정 요약
승인 소요 기간 : 약 2개월 (5월 13일 ~ 6월 22일)
승인 거절 수 : 1회 (6월 1일)
핵심 개선 사항 : 정적 페이지(인사말) 제거, 1일 1회 포스팅
승인일 : 2025년 6월 22일
추천 : 초보자도 차근차근 하면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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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를 막 시작할 당시 기본적으로 알고 있던 네이버 외에 티스토리 그리고 블로그스팟을 알게 되었다.

티스토리로 시작하려고 했으나 이제는 블로그스팟으로 갈아타야 된다라는
목소리에 입문자로서 흔들렸는지 블로그스팟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이 글에서는 승인에 대한 후기와 어떻게 해서 승인을 받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보려고 한다.


1. 입문자의 블로그 선택 - 가벼운 시작

1). 입문자 블로그 추천

간과한 것이 있다. 난 '입문자'이고 즉 뉴비라는 것을 말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나의 주요 목적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나의 목적은 오직 '블로그 포스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었다.
만일 인플루언서나 광고활동이었으면 '네이버 블로그'를 당연히 생각했지만,

블로그 포스팅으로 수익을 창출하려는 의도라면,
'티스토리'로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블로그스팟'이 수익 창출에 대한 수수료가 높기 때문에 매력도가 입문자에겐 상당히 와닿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블로그에서 중요한 것은 '유입'이라고 생각한다.


2). 입문자 블로그 추천 이유

마치 쉽게 설명하면 쇼핑몰 운영을 하는데 자체 개발해서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시작하는 차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부터 맨땅에 모든 것을 설계하는 것.
기본 설계는 되어 있고 상품 판매에 집중하는 것.

이 차이는 시작 단계부터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티스토리'를 권유 하는 것이다.


3). 광고 수익 차이

필자는 무료 플랫폼, 단순한 UI, 구글의 운영 그리고 수수료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선택을 하였다.
만일 좀 더 쉽게, 쉬운 과정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먼저 시작해볼 것을 권유한다. 

금액차이가 천문학적으로 크지 않다.
티스토리에서 70원 벌면 블로그스팟에서 80원 버는 차이다.

입문자는 처음부터 유입이 크지 않기 때문에 금액의 단위로만 본다면
오히려 티스토리가 수입이 더 많을 것이다.


2. 첫 거절 : “게시자 콘텐츠가 없는 화면에...”

1). 구글애드센스 거절 사유

구글애드센스를 5월 13일 첫 신청 후, 중간에 5월 24일 쯤 수정 업데이트를 하였다.
이에 대한 사유는 윗글에 '함께하면 좋은 글' 참고하면 된다.

구글애드센스 승인 신청



이후, 6월 1일 '게시자 콘텐츠가 없는 화면에 Google 게제 광고' 의 이유로 거절을 받았다.

구글애드센스 승인 거절

처음부터 승인 받길 희망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로 거절이었다.

이때 본격적으로 홈페이지의 레이아웃 구조, SEO 최적화 등 노력에 힘을 많이 쓰게 되었다.

추후 필자가 사용하는 테마를 무료로 공개하고자 하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혹시 정적페이지의 인사말이 문제가 될까 싶어,
구글애드센스에서 인사말의 페이지에는 광고를 게재하지 않는 것으로 설정을 하였다.


2). 거절 당시 블로그 상태

상황 설명
참고사항 블로그 개설 후 일주일 뒤 애드센스 신청
포스팅 수 거절 당시 약 40개
주제 범위 다양함


3. 블로그 구조 개선과 승인 전략

우선 정적페이지의 인사말을 광고 게재에서 제외를 시켰고,
구글애드센스에 바로 업데이트를 하였다.

1). 카테고리 주제 범위

그리고 처음부터 필자는 '잡블로그'로 시작했기 때문에
떠도는 글 중 카테고리는 1가지만 집중 해야 한다는 말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가지 주제로 시작했어야 했나?

이에 대한 답은 이미 이글을 쓰면서 나와 있다.

여러 주제로 글을 써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 된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까도 했지만,
승인 거절 당시 포스팅수가 40여개에 달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났다.

만일 필차 처럼 여러 카테고리로 시작한 블로거라면,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해 줄 수 있게 됐다.

다만, 피한것이 있다면 정치적인 색깔과 민감한 이슈에 대한 부분은 제외 하였다.


2). 포스팅 전략

포스팅의 전략은 주제의 범위는 다양했지만 항상 동일 했다.

목록 전략
제목 키워드 중심 "메인제목 - 서브제목"
글 분량 공백 제외 1,200자 이상
카테고리 구성 크게 4가지 '정보, 이슈, 후기, 경험'
게시글 구성 기승전결 구조
도입-점프브레이크-서론-본론-결론
이미지 구성 글 중심, Webp 이미지
'메인'이미지 '서브' 이미지
포스팅 횟수 1일 1회
기타 HTML 정리


3). 광고 전략 - 애드핏

광고가 없는데 왠 광고 전략인가 싶을 수 있다.
반대로 광고가 '구글애드센스'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늦게 깨닳았다.

바로 '카카오 애드핏'이 있는데 말이다.

함께하면 좋은글 : 카카오 애드핏 사용법

광고 대채제로 일단 카카오 애드핏을 사용하면,
구글애드센스의 승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시작했다.

처음부터 했다면 정확하게 구분을 지을 수 있겠지만
추론으로 말하자면 '카카오 애드핏'의 활용이 승인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카카오 애드핏은 포스팅 수 20개만 넘으면 쉽게 승인을 받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다.

다만, 쿠팡 파트너스는 절대 반대다. 도움이 안된다.


4. 구글애드센스 승인 후기

필자도 승인을 받았는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분명 가능성이 높고
성공할 거라고 확신한다.

1). 초기 애드센스 피드백

보통 크게 문제가 없다면 2주 단위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 같다.
다만 피드백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포스팅 수와 절대적인 상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초기 글이 없을 때에는 말 자체가 없었다.

글이 어느 정도 채워지면, 거절 사유에 대한 피드백을 말해주는 것으로 판단 된다.


2). 애드센스 승인

'잡블로그'로 시작한 필자의 승인 메일이다.



처음 잘못 읽었나 싶어, 홈페이지를 들어 가봤다.

승인이 맞았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처음 "어떨떨"하긴 했지만, 너무 광고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세팅을 다시 했다.
(망하면 안되니까)

약 2개월간의 여정이 끝났고,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
잘되길 바라고 있다.


마무리 : 당신도 할 수 있다

애드센스 승인은 어렵지 않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을 들여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본인의 블로그가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해보자.
‘왜 이 글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 있다면, 애드센스 승인은 따라온다.

돈보다 먼저, 진심을 담자.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