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유랑캐리어 에어로 28인치 리퍼 구매 후기 – 새상품과 비교해본 솔직한 차이
유랑캐리어 에어로 28인치 리퍼 구매 비교 분석
지난번 에어로 28인치 가성비 제품으로 만족하였다.
이왕 구매하는거 1개 더 구매해보고 싶어 이번엔 '리퍼'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이유는 가성비 제품에 리퍼 제품이면 더할 나위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리퍼 제품은 아쉬운점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리퍼 제품은 새상품과 어떤지 '비교 위주'로 구매 후기를 남겨 보고자 한다.
1. 유랑캐리어 에어로 28인치 리퍼 기본 정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 리퍼 제품은 기대와는 다른 인상을 남겼다.
리퍼 제품이란 'Refurbish'의 약자로 초기 불량 제품 또는 환불된 새상품을 뜻한다.
따라서, 필자는 에어로 리퍼 제품이라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하였다.
기존 139,900원 제품을 9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
또한, 리퍼 제품은 공홈에서만 판매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별다른 의심 없이 구매하였다.

사실 여기서부터 잘못 생각했다.
그 이유는 순차적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1). 제품 정보
| 항목 | 내용 |
|---|---|
| 브랜드 | 유랑캐리어 (urang) |
| 제품명 | 에어로 캐리어 28인치 리퍼 |
| 가격 | 99,900원 |
| 용도 | 해외여행 / 장기 여행 / 가족 여행 |
이외 구성품은 동일하다.
캐스터 바퀴 여분을 1개 추가로 증정해준다.
2). 제품 상태
제품의 상태는 리퍼 제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썩 괜찮았다.


이 가격에 이정도 상태면 매우 만족한다.
하지만 만족은 여기까지였다.
3). 제품 소재
리퍼 제품은 새상품과 동일하게 독일 Coverstro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외관상 리퍼 제품은 새상품과 큰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새상품이 궁금하다면 아래 경로를 참고 바란다.
2. 새상품과 리퍼상품 비교 분석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소재면에서는 큰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다.
따라서, 자세히 보지 않고 상품명만으로 구매를 진행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동일 제품으로 인식하기 어려울 만큼 여러 차이가 확인된다.
1). 안쪽 경첩부분 비교
안쪽 경첩 부분에서는 다른 구조로 보여진다.
새상품이 좀더 넓게 되어있어 지탱을 잘해준다.
새상품의 견고하게 지탱하는 느낌이라면 리퍼는 약간 부족하다.
나사도 리퍼는 검정으로 되어 있으며, 새상품은 상품의 색과 일치시켰다.

2). 소재 표현 비교
외관 소재 또한 다르게 되어있다.
새상품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비교 대비 새상품은 어두운 톤, 리퍼는 밝은 톤이다.
미묘한 차이로 자세히 보아야 알정도이다.
소재 표현은 취향 영역이므로 느낌은 아래와 같다.
3). 손잡이 비교
손잡이 구성은 새상품과 차이를 보인다.
위치는 동일하나 새상품은 손잡이가 소프트 클로징으로 설계되어 있다.
리퍼는 일반 손잡이로 되어 있다.


당연히 동일 제품으로 인식했는데 아닌것 같다.
자세히 보니 구조도 완전히 다르게 되어있다.
새상품이 좀 더 마감이 잘되어 있고, 두껍다.

4). 바퀴 비교
바퀴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새상품은 일본 Hinomoto 우레탄 바퀴를 사용하고 있다.
리퍼 제품의 경우, 다른 형태의 일반 우레탄 바퀴가 적용되어 있다.
크기는 리퍼 제품이 좀 더 큰 편이다.

사실 여기서부터 이상함을 감지했다.
캐리어를 끌 때 소리는 완전하게 다르다.
- 새상품은 확실히 묵직하며 조용하다.
- 리퍼 제품은 상대적으로 살짝 거실리는 소음이 발생한다.
3. 유랑캐리어 에어로 28인치 리퍼 후기
사실, 이 정도면 동일 제품으로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그 이유는 외형이 아닌 구조·부품 구성·사용감 전반에서의 결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리퍼 제품 상세페이지를 자세히 보면 답이 나와있다.
일본 우레탄 바퀴에 대한 내용 언급이 없고,
손잡이에 대한 내용 언급이 없다.
단지, '동일한 성능'을 강조하며 팔고 있다.
따지고 보면 동일한 성능은 아니지만, 상세페이지에 오답도 없다.

개인 의견은 리퍼 제품에 대한 인식이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만일 필자가 새제품이 없었다면 분명 만족했을 것이다.
하지만, 새제품과 비교하면 소비자가 체감하는 제품 경험은 상당히 다르게 느껴진다.
차라리 4만원을 더 얹어서 새제품을 구매했을 것이다.
1). 고객센터 질의
모든 것을 깨닫고 나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다.
고객센터의 대응은 더 실망감을 안겨줬다.
고객센터 답변 : 리퍼는 '동일 부품'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제 사용 과정에서 차이가 분명히 체감된다.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동일 제품으로 안내되는 점은 다소 혼란스럽게 느껴졌다.
바퀴 조차도 다른데, 문의 결과 '부품은 동일하며, 윤활제 차이' 라고 한다.
다른 차이는 없다고 답변을 받았다.
차이는 분명하다.
바퀴 소재 부터, 손잡이, 안쪽 마감 처리 등 엄연히 다르다.
소비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차이에 대한 설명이나 구체적인 해명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오히려 만족했기 때문에, 혹시 구형을 파는거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
하지만 끝까지 동일 제품이라고 한다.
고객센터의 답변조차 성의 없었다.
결론 - 리퍼 제품은 '동일 제품'과는 거리 존재
필자는 에어로의 제품에 만족하여 재구매를 하였다.
보통 재구매까지는 쉽지 않다.
하지만, 고객 대응 방식과 이런 판매 방식이면 두 번 다시 구매하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이렇게 까지 비판을 한 적은 처음이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동일 가격대라면 다른 브랜드 제품과도 충분히 비교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만약 리퍼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참고하며 도움 되길 바란다.
그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