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별미지도

[미국]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 방문 후기 - 꿀팁 공유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방문 후기 및 입장권 예약 꿀팁 가이드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힌다.

1893년 유물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약 13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약 4,000만 점 이상의 방대한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

인류사와 자연의 신비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많은 종의 동식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많은 종류 뿐이 아닌 크기로도 성인을 압도하는 전시 스케일을 갖췄다.


특히, 박제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시물들은 현대 기술로도 재현하기 힘들다.

따라서, 필드 박물관은 유일무이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 후기와 꿀팁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박물관 위치 및 주차 정보 안내

필드 박물관은 시카고의 문화 중심지인 뮤지엄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셰드 수족관과 애들러 천문대가 인접해 있어 통합 동선을 짜기에 매우 유리하다.

구분 상세 정보
공식 명칭 Field Museum (필드 자연사 박물관)
주소 1400 S Lake Shore Dr, Chicago, IL 60605
주차 비용 하루 정액 $30 (세금 포함 기준)
입구 위치 Main Level 또는 Ground Level
관람 시간 평균 2시간 ~ 3시간 소요


박물관 주변에 무료 주차 공간이 존재한다는 정보가 있으나
실제로는 찾기 매우 어려우므로 정식 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자연사 박물관 ground level
Ground Level 입구


1). 사진 촬영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은 사진 촬영에 대한 제한은 없다.

단, 상업적 용도는 금지하고 있으니, 절대 상업적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2. 입장료 분석 및 무료 개방일 확인

미국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한국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가격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시카고 거주자라면 특정 요일에 제공되는 무료 입장 혜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자연사박물관 메인층 중앙
메인층 중앙


1). 티켓 가격 비교 분석

  • 현지 현장 구매 : 기본 입장료 기준 성인 $30 (세금 별도)
  • 한국 대행사 예매 : 약 38,000원 대 구매 가능
  • 추천 사이트 : 클룩(Klook), 마이리얼트립, 트립닷컴
  • 수요일 무료 입장 : 일리노이주 거주자는 매주 수요일에 무료 입장


일리노이 거주자 무료 혜택은 공식 홈페이지 캘린더를 통해 방문 전 반드시 확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 티켓 정보

필자는 트립닷컴에서 구매하였고, 미국에서 세금포함 약 $32 정도한다.

$32은 환율로 따지면 4만6천원 가량 금액이었다. (1인 기준)


그리고 꿀팁이 있자면 티켓에 오전 10시 30분 오픈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박물관은 오전 9시 오픈이라고 되어 있다.

박물관 정보가 맞으니 오전 9시에 가도 통과된다.

자연사 박물관 e-티켓
자연사 박물관 QR 티켓



3. 메인층(Main Level) 주요 전시 및 후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중앙 홀의 거대한 동물 전시가 관람객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일반적인 박물관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보여주며 실제 같은 생동감이 특징이다.

박물관 Main Level
박물관 메인층


1). 좌측 섹션 : 전설적인 차보 사자와 조류, 포유류 등

조류 섹션

박제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정교한 묘사가 돋보인다.

메인층 조류 섹션 메인층 조류 섹션 메인층 조류 섹션 메인층 조류 섹션 메인층 조류 섹션


공포의 대상 차보 사자 (Tsavo Lions)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1898년 케냐에서 인부들을 공격했던 차보 사자 전시이다.

기록에 따르면 이 사자들은 약 135명의 사람을 잡아먹은 것으로 알려져 공포의 대상이었다.

실제 크기의 사자 박제를 통해 과거의 참혹했던 사건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다.

Tsavo Lion's


차보사자는 몇 명이나 잡아먹었을까?
Tsavo 사자는 135명을 잡아 먹었다고 패터슨이 주장했다.
현재로서는 그 수치가 사실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마리의 사자는 총 35명을 잡아 먹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왼쪽에 서 있는 사자는 24명을 잡아 먹었고, 다른 사자는 11명을 잡아 먹었다.
필드 박물관의 과학자들은 역사 기록을 재검토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철도 노동자 28명이 희생된 것이 문서로 확인되었다.
또한, 뼈와 털을 대상으로 정밀 분석한 결과 실제로 35명의 희생자로 추정했다.


동물 뼈 (What is an Animal?)

동물 뼈를 전시해서 관람할 수 있다.

특이한 건 사람 뼈도 전시되어 있다.

동물 뼈 동물 뼈 동물 뼈 동물 뼈 동물 뼈


포유류 동물 외

펭귄 및 곰 그리고 주토피아의 메인 빌런 '스라소니'도 전시되어 있었다.

포유류 동물 외 포유류 동물 외 포유류 동물 외 포유류 동물 외 포유류 동물 외 포유류 동물 외



2). 우측 섹션 : 아메리카 대륙의 고대 역사

미국 원주민의 삶과 마야, 아즈텍 등 고대 문명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가장 인기가 낮은 섹션으로 보였다.

또한, 임시 전시 공간의 경우 방문 시기에 따라 비어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가 필요하다.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고대 문명 외


전시 빈공간
전시 빈공간



4. 2층(Upper Level) 관람 팁 및 공룡 전시

필드 박물관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공룡 섹션이 위치한 층이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개장 시간에 맞춰 2층을 먼저 공략하는 오픈런 전략이 필요하다.


보통 오전 10시가 넘으면 사람이 몰리기 시작한다.

이 때 가장 인기 있는 섹션이 공룡인데, 2층을 우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오전 10시가 넘으면 2층 공룡관에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므로 가장 먼저 관람할 것을 권장한다.
2층 upper Level
박물관 2층


1). 우측 섹션 : 공룡 전시 외

공룡 및, 중국, 식물, 정원 관련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공룡이 가장 인기 있다.


공룡 전시

공룡 전시는 박물관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 보인다.

유일하게 와이드로 된 영상들이 준비되어있다.

공룡 전시 초입 부분
공룡 전시 초입 부분 1
공룡 해양 가상 생물
고대 해양 생물 상상
공룡 초입 부분
공룡 전시 초입 부분 2


전시된 공룡들.

공룡 전시 공룡 전시 공룡 전시 공룡 전시 공룡 전시 공룡 전시 공룡 전시


공룡 전시는 진짜 뼈로 구석된 것과 모조품을 구분해놓았다.

공룡 뼈 구분
공룡 뼈 구분
실제 공룡 뼈 확대
실제 공룡 뼈 확대


식물 및 중국 외

전 세계 희귀 식물들이 정교한 모형 또는 보존 상태로 전시되어 있다.

또한, 중국의 12지신, 정원 미니어처 등 여러가지 전시가 되어 있다.

식물 및 중국 외 식물 및 중국 외 식물 및 중국 외 식물 및 중국 외



기타

그 외 사진 스팟 장소인 상어 입과 익룡이 있었다.

그리고 DNA 센터가 오픈형으로 되어 있었다.

*반대편도 DNA 센터가 더 크게 되어 있음.

상어 입
상어 입
익룡
익룡(모형)


DNA 센터는 복원 및 유물들을 관리하는 곳으로 보였다.

DNA 센터
DNA 센터


2). 무료 물

2층에는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물이 양쪽에 설치되어 있었다.

무료 물
무료 물


3). 좌측 섹션 : 태평양 전시 및 기타

좌측 섹션은 태평양 관련해서 전시가 되어 있다.

태평양은 바다와 해변가를 실체화 시킨 느낌이었다.

다른 부분들은 자세히 보진 않았다.


태평양

좌측 섹션에는 태평양 전시 및 DNA 센터가 기억에 남는다.

태평양 전시 태평양 전시 태평양 전시 태평양 전시 태평양 전시 태평양 전시 태평양 전시


DNA 디스커버리 센터
DNA 디스커버리 센터


보석 전시

큰 공간은 아니지만 보석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보석 전시
보석 전시
보석 전시
보석 전시



5. 지하층(Ground Level) 숨겨진 명소

지하층은 상대적으로 전시 공간이 크지 않고 휴게시설 및 카페가 존재한다.

보통 수학 여행등 올 때 장소를 마련하는 것 같았다.

볼거리는 부시맨 고릴라와 이집트 정도였다.

지하층
박물관 지하층


1). 이집트 전시관과 부시맨 고릴라

이집트 섹션은 미라와 실제 유물, 그리고 당시 생활상을 재현한 미니어처로 구성되어 있다.


이집트 전시

이집트 전시 이집트 전시 이집트 전시 이집트 전시


부시맨 고릴라 (Bushman Gorilla)

복도에는 시카고의 유명 인사였던 부시맨 고릴라(Bushman Gorilla) 박제가 전시 중이다.

부시맨은 생전 링컨 파크 동물원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영장류로 손 부위는 실제 피부의 질감을 유지하고 있다.

부시맨 고릴라
부시맨 고릴라
부시맨 고릴라 2
부시맨 고릴라 실제 손 (표피 사용)


기타

언더그라운드 어드벤처는 개미만큼 몸이 작아졌다는 설정으로 흙 속 생태계를 관찰하는 교육 시설이다.

3D 영화관에서는 자연사 관련 고화질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며 별도의 티켓이 필요하다.



결론 - 2층 관람 및 사전 예매 필수

시카고 필드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인류의 유산을 보존하는 거대한 저장소이다.

관람 소요 시간은 체험 시설 제외 시 약 2시간이면 핵심 위주로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한국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필자는 오픈 후 1층부터 관람하였는데 2층부터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기가 많은 섹션이 우선적으로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공룡부터 관람하길 바란다.


시카고의 역사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싶다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