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타벅스 썸머 이프리퀀시 (summer e-frequency)가 드디어 시작됐어요!
짝꿍과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장위뉴타운점에서 올해 컴백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와 새로운 음료인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를 마셔보기로 했답니다.
1. 스타벅스 장위뉴타운점 | 위치 및 운영시간
📍 위치 : 서울 성북구 장월로 38길 4
🟤 지하철 : 6호선 돌곶이역 3번 출구, 버스 10분 (지하철역에서 도보 20분)
🔵🟤 지하철 : 1호선/6호선 석계역 1번 출구, 버스 16분
🕚 영업시간 : 07:00 - 21:00 (토요일 07:00 - 22:00)
🚗 주차 : 주차 불가
2. 스타벅스 장위뉴타운점 | 매장 외부 및 내부
이번 여름 신상 음료 3종류와 2종류의 푸드 포스터가 문앞에 붙어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시원해보이는 메뉴들이에요.
시원한 여름 신상
// 푸드 //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 블랙 사파이어 치즈 케이크
// 음료 //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이프리퀀시 증정품들!
올해는 LACOSTE (라코스테)와 콜라보된 제품 3 종류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실물을 보니 얼른 겟 해야겠는데요 🤩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스타벅스 와이드 폴딩 체어, 멀티플백 또는 트렌타월을 받을 수 있어요. (8종 중 택 1, 한정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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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tarbucks.co.kr |
스타벅스 와이드 폴딩 체어는 그린과 아이보리, 두가지 컬러로 나왔어요.
둘다 갖고싶네요 🥹
총 34잔을 마셔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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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tarbucks.co.kr |
와이드 폴딩 체어와 사용할 수 있는 사이드 포켓.
이건 프리퀀시 (17잔)을 완료한 이력이 있을 경우 음료 3잔 추가 구매 후에 받을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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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tarbucks.co.kr |
멀티플백도 그린과 아이보리 두가지 컬러로 나왔어요.
겉감은 나일론, 안감은 폴리에서트라 운동용 가방으로 굳.
후면에는 밴딩포켓이 있어서 여행 갈 때 케리어에 끼워서 사용할 수도 있어 편리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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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starbucks.co.kr |
트렌타월은 네가지 종류/컬러가 있어요.
흰색에 스트라이브, 아이보리, 그린, 테라코타.
180 x 70 CM라서 여행갈 때나 바닷가나 수영장에 갈 때 쓰기 좋은 사이즈에요.
스타벅스 장위뉴타운점 1층에는 입구 들어오자마자 왼쪽에는 MD 진열대가 있고,
우측에는 4인석 테이블 4개정도, 그리고 카운터 앞은 바 형태 자리만 있어서 to go 하는 고객들이 대기할 장소로는 충분해요.
카운터에 있는 프로모션!
사이렌오더로 신규 음료인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또는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를 주문하면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 추가 증정!
이벤트 기간은 2025년 5월 22일 (목) - 5월 28일 (수), 7일간 진행이 되요.
2025 썸머 이프리퀀시 (summer e-frequency) 프로모션도 홍보하고있네요!
올해 이프리퀀시 프로모션은 2025년 5월 22일 (목) - 7월 20일 (일)까지랍니다!
스타벅스 매장마다 있는 게시판! 장위뉴타운점은 항상 정성스럽고 귀엽게 꾸미셔서 갈 때마다 바뀐 게시판 보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가끔 카운터에 적혀져있는 원두 원산지판에 그림도 있던데, 직원분들의 센스가 좋은 것 같아요 🥰
스타벅스 장위뉴타운점은 2층도 있어요.
1층에는 거의 바 형태 자리였지만, 2층은 계단 끝부분에만 있어요.
아파트들 사이에 있는 매장이라 그런지, 2층은 조용하고 한산했어요.
노트북을 켜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대화를 나누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3. 스타벅스 장위뉴타운점 | 주문 음료
☕️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 7,100원 (tall size)
☕️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 6,700원 (tall size)
매장을 다 2층까지 둘러보고 나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짝꿍과 같이라서, 새로운 음료 두 종류 모두 마셔보기로 했답니다.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Grapefruit Mango Coco Frappuccino
자몽 망고 코코넛의 완벽한 조합!
여름철 휴양지가 떠오르는 시원 달콤한 프라푸치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망코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부 다 섞일 때까지 섞어 마셔야하는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망고의 달달함이 맨 밑에 깔려있어서, 섞지 않고 마시면 엄청 달다.
자몽의 과육은 음료 위에 살짝 올려주셨는데, 작년에는 듬뿍 올려주시지 않았나요...? 🥹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Double Muscat Blended
적포도의 달콤함과 청포도의 상큼함을 모두 담은 블렌디드
포도 토핑이 알알이 들어가 있어
포도 한 송이를 먹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
기대했던것보다 별로였던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적포도랑 청포도의 믹스는 너무 좋았지만 토핑이 정말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음료를 마시는게 아닌 포도를 씹어먹는 것 같아서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음료라면 빨대로 쪽쪽- 빨아먹고, 씹을거리가 있다면 살짝씩 씹어먹어야하는데..
포도 토핑을 계속 씹어먹어야하니, 준비되지 않은 내 치아와 입이 너무 아팠어요...
(공차처럼 펄이 들어가있는걸 인지 하고 선택해서 먹는거랑은 다른 느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니깐요.
다시 마시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개인적인 평점
스타벅스 장위뉴타운점 : ★★★★★
1). 위치
근처 아파트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좋은 위치에 있지만,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어요. 지하철역에서 걸어오기는 굉장히 멀지만, 버스를 타고 온다면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서 많이 걷지 않아도 되요.
2). 맛
스타벅스는 모두가 아는 맛! 어딜가나 같은 스타벅스의 음료 맛!
3). 가격
새로운 음료는 비교적 비싼 편인 것 같아요. 톨 사이즈가 6,000원이 넘어서 자주는 못 마실 것 같아요... 😱
4). 매장 혼잡도
평일에도 주말에도 매장은 혼잡하지 않고, 적당히 조용하면서 적당한 카페 소음이 있어요.
카공족도 거의 없어 지인들과 앉아 대화할 때 눈치 안봐도 되서 좋아요.
5). 테이블간 밀집도
테이블 간 거리는 스타벅스 치고 일부 테이블은 꽤 멀어요.
📍스타벅스 장위뉴타운점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