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곶이역] 베이커리카페 피버 / 시원한 분위기의 조용한 대형 카페
비 오는 주말, 짝꿍과 어디갈지 고민을 하다가 지도에 📍 꽂아둔 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비가 내려 멀리 가고싶지는 않았고... 걷거나 대중교통을 타서 갈 수 있는 곳 위주로 찾아보았는데, 돌곶이역에 갈 때마다 한 번씩 보고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었던 대형 카페를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후기를 찾아보니 베이커리가 맛있다고 그래서 기대 잔뜩하고 방문했답니다. 🫣
베이커리카페 피버
📍위치 : 서울 성북구 화랑로 265 H하우스장위 1,2층 101-103호
🟤 6호선 돌곶이역 4번 출구, 도보 1분 미만
☎️ 전화번호 : 02-6225-2188
🕙 영업시간 : 09:30 - 22:00
🚗 주차 : 건물 내 주차 가능 (1만원 구매 시 시간 무료, 최대 3시간까지 가능)
베이커리 카페 피버 | 매장 외부 및 내부
시원한 느낌의 카페 외부
파란색 로고가 더 시원함을 더하는 것 같아요.
매장 내부로 들어오면 보이는 베이커리들 🍞🥖🥐
매장 입구 옆에는 샌드위치와 냉장보관이 필요한 빵들이 있어요. 🥪
한입에 쏙- 할 수 있는 휘낭시에와 파운드케이크들도 있답니다.
음료메뉴는 기본적인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카페인 음료부터 카페인을 못마시는 분들에게도 티나 에이드들도 즐길 수 있어요.
베이커리 구경 및 음료를 주문하고 1층 좌석을 둘러봤어요.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우측에 4인 테이블이 있어요.
노래 소리도 들리고, 커피머신에서 커피 만드는 소리도 들려 조금 시끄러울 것 같아요.
1층 안쪽에는 이런 감각적인 공간들이 있어요.
카페 외관부터 시원한 느낌이 들었는데, 매장 안에는 더 시원한 여름 무드였어요.
긴 테이블이 있는 단체석도 있어서 공부족들에게는 좋은 공간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계단 올라가자마자 워터 디스펜서가 있어요.
카페에서 대화하다보면 음료 말고 물이 마시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 따로 직원에게 요청하지 않아도 되서 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어요.
손님들이 꽤 계셔서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2층 안쪽 공간에도 4인석 테이블이 몇개 있어요.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대화하기에도 편해요.
베이커리카페 피버 | 주문 음료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700원
☕️ 아이스 카페라떼 - 5,200원
개인적인 평점
★★★☆☆
베이커리 카페 피버
위치
돌곶이역 4번출구에 나오자마자 있는 카페로, 초초초역세권으로 위치는 최고!
맛
커피 맛은 무난하고 좋았어요.
베이커리는 식사 후에 방문한거라 맛보진 못했지만, 아쉽게도 베이커리 둘러보는데 딱히 먹고싶다고 느끼는 베이커리는 없었어요. 베이커리가 궁금해서 방문하진 않을 것 같아요.
가격
가격도 다른 카페와 비교했을 때 무난한 것 같아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스타벅스 가격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동일하지만 양은 피버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적은 것 같아요.
매장 혼잡도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매장은 생각보다 한산했어요. 베이커리도 넉넉히 남아 있어 먹고싶은걸 편하게 고를 수 있어요.
테이블간 밀집도
테이블 간 거리가 멀어 우리 대화 내용을 옆 테이블에서 듣거나, 반대로 우리가 들을 수 없을만큼 거리가 멀어요. 테이블 간 거리가 멀어도 다른 고객들의 대화소리나 커피 만드는 소리가 시끄러운 카페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조용히 커피 마시면서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재방문 의사는 maybe, 기회가 되면 ☺️
📍베이커리카페 피버 지도
